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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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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산성
  • 구분 전북특별자치도지정 문화유산자료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산55 외7필지
  • 전화번호 063-653-3549
  • 종목 전북특별자치도지정 문화유산자료
  • 지정(등록일) 1984년 04월 01일
  • 시대 고려시대
  • 소유자 순창군

상세정보

상세정보

대모산성(大母山城)은 순창읍 서쪽 약 2㎞지점에 있는데 순창의 남쪽을 흐르는 경천을 남쪽에 두르고 있는 표고 150m 내외의 독립된 고지를 테머리식으로 감은 성이다.동남으로 면한 수구쪽에 남문 터가 있는데 현재는 그보다 약 40m쯤 북쪽으로 치우친 곳에 길을 내고 “대모암(大母庵)”이라는 암자에 이르고 있다.그리고 앞쪽에는 연못이 있고 그 뒤에 우물터가 있는데 이 연못과 우물은 옛 기록에 나타난 곳일 것으로 짐작된다.



우물터에서 성벽(城壁)까지는 약 40m쯤 떨어져 있다.현재 산성(山城)은 거의 붕괴되어 그 흔적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이고 북쪽의 일부만 뚜렷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산성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옛날 무척이나 아름답게 생긴 양씨부인이 일찍 과부가 되어 홀로 살고 있었는데 그 옆집에 살고 있는 설씨총각이 자꾸 결혼하여 함께 살 것을 요구하자 마침내 양씨부인은 설씨총각과 내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기의 내용은 양씨부인은 이곳에 돌로 성을 쌓기로 하고 총각은 나막신을 신고 한양에 다녀오기로 하되, 만약 총각이 한양에 다녀오기 전에 성을 다 쌓게 되면 더 이상 결혼 할 것을 요구하지 않기로 하고, 반대로 성을 다 쌓기 전에 총각이 당도하여 이기게 되면 설총각의 뜻대로 결혼을 하기로 한 것이다.시일이 지나 부인은 열심히 성을 쌓아 드디어 그 마지막 돌을 올려 놓고 돌아서는데 총각도 한양을 다녀와서 막 당도하는 참이었다.



이때 총각은 부인을 보더니 성은 다 쌓았으나 아직 치맛자락에 묻은 흙을 털어내지 않았으니 자기가 이긴 것이라며 당장 결혼을 하자고 요구하였던 것이다.그러자 부인은 끝내 자신의 정절을 지키고자 그만 치마폭을 뒤집어 쓰고 저 아래로 굽이쳐 흐르는 물에 몸을 던져 죽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이러한 전설에 따라 예전에는 시집가는 신부의 신행길은 이 곳을 지나는 것을 꺼려 다른 길로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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