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의 역사적 문헌
소문사설(1657-1724년, 이시필)
- 순창고추장조법에 곡창지대인 순창지방의 유명한 고추장 담금법을 소개하고 있음.
의약월보(1914년, 정치훈 평양의약 강습회) 고추장 기록
- 식품으로 한산 소국주, 의주 분탕, 육상궁(서울) 냉수 침채, 순창 고추장, 연안 백천 인절미(또는 식혜) 광주 흰 쌀강정
해동죽지 (1925년, 최영년)
순창고추장을 명품으로 소개
苦椒醬 爲淳昌郡名産基色軟紅基味甘香基氣淸冽爲饌需之絶品淳昌人來到京城手造此醬味色俱不及本土之産蜀椒爲醬世界無獨稱朝鮮一種味最是淳昌一種産朝鮮全土復有未
- 고추장은 순창군의 명산품으로서 그 빛깔은 연한 홍색이고, 맛이 달고 향기로우며, 기운은 맑고 차서 반찬 중의 뛰어난 식품이다. 순창사람이 서울에 와서 손수 이 고추장을 만들었는데 맛과 빛깔이 모두 본 지방에서 생산하는 고추장에 미치지 못하였다. "고추로 장 담그는 것은 세계에 없어서 오직 조선 일종의 맛이라 불리며, 그 으뜸이 순창 일종의 산품이니 조선 전국에도 더는 있지 않다."
동아일보 1967년 9월 23일
淳昌고추장
맵지 않고 기름기 자르르-꿀같이 달아옛날에는 서울 大監宅 보내는 진상품
**(중략)**
그러나 淳昌고추장 제조의 비법은 이상과 같은 요령에만 있는 것은 아닌 듯, 능란한 淳昌 아가씨들이 타처에 시집가서 아무리 같은 방법으로 고추장을 담가봐도 淳昌고추장의 맛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淳昌의 수질(水質)이 풍기는 때문이라고 노인들은 전하고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그러나 어찌 됐든 淳昌의 고추장은 이렇게 해서 현재 약 1백 가구에서 전문적으로 제조되어 연간 약 50석이 서울 부산 등지로 팔려나가 약 1백 50만원의 벌이를 하며 해방직후 美軍장교가 이 지방에 들러 고추장 맛을 보고는 혀를 내두르며 달라돈을 내놓고 1 드럼통만 살 수 없느냐고 졸랐다는 일화도 전해온다.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조성
조성배경
-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명제하에 기본구상
- 조선시대 『소문사설, 1657년』, 『오주연문장전산고, 1788년』, 『해동죽지, 1925년』 에서 순창고추장 담금법, 천하제일 명품으로 소개
- 1986년에 순창고추장 제조 기능인 일부가 『 순창전통고추장 보존 협의회, 16명』를 구성하여 품평회, 홍보물작성, 기능성 시험 등 실시
- 90년대에 본격적인 상업화가 시작되면서 품질, 위생관리 필요성 발생
현황
- 위치 :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대(현 강천산 휴게소 밑)
- 주요 시설 : 장류연구소, 장류박물관, 장류체험관, 영상홍보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 향토음식점
- 생산품목 : 전통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 혼합장, 절임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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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형태
(단위: %)
판매형태에 따른 판매 비율 안내표로 관내 직판장, 주문 판매, 행사 판매, 매장 상설판매, 도매상, 대리점, 친환경 전문매장, 기타, 계의 비율 제공 관내 직판장 주문 판매 행사 판매 매장 상설판매 도매상 대리점 친환경 전문매장 기타 계 비율 26.7 44.1 15.8 1.0 8.8 0.8 1.3 1.5 100.0
대한민국식품명인 중 고추장 명인 전국 2명(순창)
출처 :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고추장)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80여 명의 대한민국식품명인 '장류'명인 13명 중 '고추장' 품목으로 지정받은 명인은 강순옥(명인 제64호), 조종현(명인 제36-가호)으로 총 2명이며 모두 '순창고추장' 품목으로 지정받음
- 명인 제64호 강순옥 (식품) 순창고추장 2015. 09. 23 순창장본가
- 명인 제36-가호 조종현 (장류) 순창고추장 2019. 12. 05 농업회사법인 순창문옥례식품(주)
- 대한민국식품명인지정현황, 농림축산식품부, 2021. 05. 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