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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면 우리지역 자랑거리

문화유적

옥천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

조원길은 고려 말의 문신으로 본관 옥천(玉川: 순창의 옛 지명), 자는 성중, 호는 농은이다. 1369년(공민왕 18)에 문과에 급제하여 검교, 시중 등 여러 관직을 지냈다. 정몽주·설장수와 함께 공양왕을 왕으로 받든 공으로 1등 공신이 되고 옥천부원군에 봉해졌다. 고려가 망한 뒤 조선에 벼슬하지 않고 절의를 지켜 이색 등과 함께 5은으로 불렸다. 묘는 이건곡마을에 옥천조씨 시조의 설단과 함께 있다. 조원길과 옥천군부인 조씨를 함께 장사한 봉토분으로 묘역의 형태와 배치가 고려시대의 능묘와 매우 유사하다. 풍수학에서는 '게[蟹]형' 명당으로 불리고 있다. 묘비는 1391년 조원길 예장 당시 아들 조유가 세운 것으로, 발견 당시 묘 앞 축대 둘레석으로 놓여 있었다. 비석의 규모는 길이 2m, 폭 50cm, 두께 30cm 정도이다. 묘표 윗부분에만 문자가 새겨져 있어 비대석이나 가첨석 없이 비신석만 땅 속에 절반쯤 묻어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마멸이 심해 비문을 식별하기 어려우나 정밀 탁본을 통해 42자의 글씨를 밝혀냈다. 비문 내용은 '1391년(홍무24) 신미 신축삭삼십일 임오에 전공판서 조원길과 옥천군 부인 조씨를 함께 장사한 묘이며, 효자(부모의 제사 때 자식을 가리키는 말) 전 부정(고려의 관직) 조유찬서자'로 되어 있다. 고려시대 묘역과 금석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 지정일
    2005. 12. 16
  •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유등면 건곡리산86-14
  • 시대
    고려시대
  • 하위 내용 참조 옥천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
  • 하위 내용 참조 옥천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
  • 하위 내용 참조 옥천부원군 조원길 묘 및 묘표

어초정

어초정은 구마등 산기슭인 유등면 유촌리에 세워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어정임종주와 초봉 임한주형제가 1929년에 세운 것이다. 두 형제의 호의 첫 글자를 따서 어초정이라 불렀다. 현판은 고종 임금의 아들인 이강공의 친필이라 한다. 어초정 주변 바위에는 '집정조대'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는 정자 주변의 경치를 즐기면서 적성강에 노니는 은어를 잡는다는 뜻이다. 이곳은 예전에는 적성강이라 불리었으나, 지금은 섬진강으로 부른다.

  • 종목
    비지정문화재
  •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 시대
    일제강점기
  • 하위 내용 참조 어초정
  • 하위 내용 참조 어초정

오교리성지

유등면 오교리산 15번지 동북방 2km 지점에 주위 약 150m가량의 자연석으로 축성되었던 것으로 합미성이라고 하는데 현재 붕괴되었으며 근처에 고분이 있어서 도굴꾼들이 성 주변을 파헤쳤다. 백제시대에 군량미를 비축하기 위하여 축성하였다고 전하며 성 밑으로 섬진강이 흘러 강변에서 석재를 운반하였다고 한다.

  • 종목
    비지정문화재
  •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산15번지
  • 시대
    백제시대
  • 하위 내용 참조 오교리성지
  • 하위 내용 참조 오교리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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