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고마운 키 크고 안경쓴 분께 지극히 감사한 마음을 올려 드립니다.
- 작성자 은**
- 작성일2021-12-03
- 조회수193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저는 인천에서 딸네집에 와서 몇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내고향 순창에 가서 형제간들을 찾고 싶었는데 그동안 엄두를 못냈습니다. 딸과 함께 순창에 도착해보니 순창읍사무소가 제일 먼저 눈에 띄였습니다. 읍사무소로 향하는데 마침 두사람이 오더라고요. 저는 하도 막막하니까 그분들한테 사람을 찾으러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두분중에 키가 크고 안경쓰신 분이 나서서 아주 친절하게 인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사시던 주소를 찾게 되었고 큰아버지가 약국을 하셨던 그 곳에 그 고마운분을 따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귀금속을 파는 신성당이었습니다. 신성당사장님을 통해 형제 중 막네 김형O의 처와 전화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80평생의 소원이 풀어졌습니다. 난감하고 캄캄했던 난제를 실타래 풀듯 술술 풀리게 해주신 그 키크고 안경쓰신 분의 성함을 알아봤더니 순창읍사무소 직원이며 김장운 계장님이라고 하더라고요. 상상도 못한 꿈같은 일이 성사가 되게 해주신 그 키크고 안경쓴 친절하고 고마운 김장운 계장님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순창 고향분들의 따뜻함을 깊이 느끼게 되었고 친절하게 도와주신 순창읍사무소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