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 대마마을 보건소장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신**
- 작성일2017-03-30
- 조회수3085
저희 어머님은 인계면 세룡리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작년에 뜻밖의 사고로 뇌출혈수술을 하시고
지금은 많이 호전이 되었으나, 아무래도 자식된 입장으로는 혼자서 세룡리에 거주하시는 부분이 안타깝고
걱정스럽기만 할뿐입니다.군산에 사시는 큰오빠네로 모시고자 했으나 한사코 동네분들과 지내시겠다하여
어머니뜻을 거스를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저녁도 퇴근후 어머님께 안부전화를 드렸습니다. 멀리 살고있어서 전
화안부로만 하루하루 건강을 체크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오늘은 감기가 걸려서 세룡부터 마흘리까지 걸어서 보건소에 다녀오셨답니다
감기기운에 그 먼길을 걸어서 다녀오셨다니 듣는 자식의 마음은 죄스럽기만 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차로 가면 5~10분 거리인데 74세의 노인분이 ,그것도 건강도 좋지 않은분의 걸음으로는 얼마나 먼거리였을지
속이 상했습니다.. 그 먼길을 왕복으로 다녀오셨을것을 걱정했더니, 돌아올때는 소장님이 직접 차로 태워다 주셔
서 편하게 돌아왔다고하시며 걱정 말라고 하십니다.
주사맞고,약먹고 다녀와서 한숨 푹 주무셨더니 감기도 뚝 떨어진것 같다며 한사코 걱정 말라시며 혹시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오히려 안심을 시켜주시네요.
저희 어머님께 친절을 베풀어주신 보건소 소장님~ 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쁘신중에도 짬내서 직접 집으로 모셔다 주시고 ,,감히 도시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걸 느꼈습니다.
항상 순창군의 발전과 변화에 노력하고 애써주시는 군수님께부탁드립니다~
대마마을 보건소장님께 애쓰신다고 칭찬과 격려의 말씀 꼭 대신해서 전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객지에서나마 순창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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