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극단 122회 정기공연 봄날
- 작성자 이**
- 작성일2022-03-23
- 조회수109
전주시립극단이 준비한 2022년 봄 정기공연 <봄날>은
우리 민족의 삶을 한 폭의 산수화처럼 담아낸 국내 희곡 중 가장 한국적인 연극입니다.
가부장적인 우리나라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고 늙음과 젊음,
죽음과 생명과 같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우리 삶의 갈등을 겨울과 봄이 빚어나갈 화해로 비유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봄날>은 전주 출신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대희곡 작가 이강백의 대표작으로
최기우(최명희 문학관장) 작가, 김도수 시인의 사투리 번역으로 더욱 맛깔나는 대사를 완성하였으며,
전주시립국악단의 음악이 어우러져 한국적 연극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전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더불어 문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연극입니다.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과 생활에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